제4회 정점식미술이론상 시상식이 오늘(26일) 오후 대구미술관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수상자는 '식물성의 유혹: 사진 들린 영화'를 쓴 영화평론가 유운성 씨로 이 책은 사진과 영화의 관계를 존재론적 차원에서 탐구하며, 영화 비평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정점식미술이론상은 대구시와 故 정점식 화백의 유족이 만든 도솔문화원이 미술 창작 외의 분야를 지원하고 미술의 미래 지향적 가치를 선도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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