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가 보수 지지층에서도 절반이 넘는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쿠키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길리서치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8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는
64.2%, 부정 평가는 31.6%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보수세가 강한 대구.경북에서도 긍정 평가가 53.4%로 절반을 넘었습니다.
정치 성향별로는 진보층 80.1%, 중도층 65.6%, 보수층에서도 52.2%가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번 설문조사는 구조화한 설문지를 이용한 유선 전화면접과 무선 ARS를 병행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는 플러스마이너스 3.1%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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