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대구·경북 아파트 입주 물량이 올해보다 큰 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분석됩니다.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2026년 경북 아파트 입주 물량은 4천449가구로 올해 1만2천249가구보다 64% 급감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같은 기간 대구는 1만1천959가구에서 9천69가구로 24%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문가들은 공급 과잉에 시달렸던 지역의 미분양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면서 하락했던 집값이 다시 상승 안정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