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4년 지역 소득'을 보면 대구의 1인당 지역 내 총생산은 3,137만 원으로 1995년부터 30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또 전국 평균 4,948만 원을 밑돌고 가장 많은 울산보다 5,382만 원 적었습니다.

대구의 지난해 지역 내 총생산은 75조 원으로 부산, 인천의 60% 수준으로 건설업과 제조업 생산이 줄면서 연간 성장률은 전년 대비 마이너스 0.8%로 역성장했습니다.

경북의 1인당 지역 내 총생산은 전국 평균을 웃도는 5,2304만 원, 지역 내 총생산은 135조 원으로 경기, 서울, 경남, 충남 다음으로 많았고 연간 성장률은 0.8%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