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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산불 불길 5m 옆 사과나무, 수확량 '뚝'
손선우 기자
2026년 01월 13일 10: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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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의 복사열이 사과나무의 생산량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농업기술원이 지난해 3월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의성, 청송, 안동의 일부 사과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산불 지점에서 5m 안에 있는 나무는 사과 생산량이 8kg에 그쳐, 정상 나무 47kg의 17% 수준으로 곤두박질쳤습니다.

10m 떨어진 나무 역시 생산량이 30%를 밑돌았지만, 15m 이상 떨어진 곳은 70% 수준까지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기술원은 화염 열기가 꽃눈에 악영향을 줬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앞으로 피해 거리별 맞춤형 관리 매뉴얼을 제작해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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