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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주도 mRNA 백신 상온 보관 기술 개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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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동 기자 (hdlee@tbc.co.kr)
2026년 01월 14일 11: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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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은 신소재 공학과 오승수 교수 연구팀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2단계 계속지원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ARPA-H를 모델로 한 이번 사업은 보건의료 분야의 난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국가 연구 프로젝트입니다.

포스텍 컨소시엄에는 고려대, 이화여대, 광주과학기술원, 서울아산병원 등이 참여해 2027년까지 7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상온에서도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mRNA 백신 기술 개발에 나섭니다.

현재 mRNA 백신은 열에 취약해 극저온 보관이 필수적이지만, 연구팀은 인체 내 이온성 액체를 활용해 mRNA를 안정화하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막대한 비용이 드는 백신 유통 체계인 '콜드체인' 없이도 전 세계 어디든 의약품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연구팀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차세대 핵산 치료제 유통의 한계를 극복하고 감염병 대응 역량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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