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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비스업, '덩치'만 크고 '실속'은 꼴찌
손선우 기자
2026년 01월 26일 16: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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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서비스업 비중은 전국 최고 수준이지만, 성장률과 생산성은 평균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대구지역 서비스업 생산성 부진 요인과 시사점'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기준 대구의 서비스업 비중은 71.9%로 전국 평균 62.5%와 광역시 평균 61.3%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반면에 2015~2024년 대구 서비스업의 부가가치 기준 연평균 성장률은 1.8%로 전국 평균 2.9%와 광역시 평균 2.7%를 밑돌았습니다.

2024년 기준 서비스업 노동생산성은 5천300만원으로 광역시 중 가장 낮았고 최근 10년간 노동생산성 증가율은 1.5%로 전국 평균 1.6%보다 0.1%포인트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현상은 주력 제조업이 쇠퇴한 자리를 부가가치가 낮은 생계형 서비스업이 채우고 있는 구조적 한계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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