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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평형' 18억에 거래...광역시중 대구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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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범 기자 (run2u@tbc.co.kr)
2026년 01월 27일 17: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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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구지역 부동산 시장에서 양극화 현상이 갈수록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가장 인기가 많은 전용면적 84제곱미터를 놓고 봤을 때 최고가와 평균가 격차가 6대 광역시 가운데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막뉴스로 정리했습니다.


[기자]

6대 광역시 중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제곱미터 최고 거래가가 대구에서 나왔습니다.

27일 부동산 정보 앱 '집품'이 지난해 7월부터 6개월 동안 국토교통부 실거래 건수를 분석한 결과 6대 광역시에서 84제곱미터 최고 거래액은 대구 수성구 범어W아파트로 18억원에 팔렸습니다.

이어 부산 '남천자이' 16억 8천만 원, 인천 '송도더샵파크애비뉴' 13억 1천만 원, 대전 '스마트시티5단지 12억 4천6백만 원, 울산 '문수로대공원에일린의뜰' 12억 원, 광주 '봉선3차한국아델리움' 9억 1천5백만 원 순이었습니다.

84제곱미터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부산이 5억 4천174만 원으로 6대 광역시 중 가장 높았습니다.

다음으로 인천이 4억 9천436만 원, 대구는 4억 6천780만 원, 대전 4억 3천685만 원, 울산 4억 3천337만 원, 광주 3억 7천946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84제곱미터 최고가와 평균 매매가 격차는 당연히 대구가 가장 컸는데요.

13억 3천220만 원으로 부산 11억 3천826만 원 보다도 2억원 가량이나 차이가 났습니다.

입지와 개별 상품에 따라서 이른바 '초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겁니다.

전문가들은 올해 지역 부동산 시장에서 공급 부족으로 인한 가격 상승보다는 당분간 이런 양극화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같은 기난 84제곱미터 짜리 아파트 거래량은 부산 7천 334건, 대구 6천 264건, 인천 4천 454건, 광주 3천 370건, 대전 3천 93건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영상편집 김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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