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TK통합 특별법 세부내용 대부분 합의..교육 분야 협의 진행중
이혁동 기자 사진
이혁동 기자 (hdlee@tbc.co.kr)
2026년 01월 27일 16:45:13
공유하기
대구시와 경북도가 이달 말 국회 발의 예정인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의 세부 내용에 대해 대부분 합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특별법에는 기존 청사 유지와 기초자치단체 권한 강화 등 통합 특별시의 고도의 자치권을 확보하기 위한 304개의 특례 사항이 포함됐습니다.

양측은 지난 20일 열린 실무 회의를 통해 조직, 재정, 산업 등 주요 분야에서 상당 부분 이견을 좁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다만 교육분야는 교육과정 자율화와 재정 지원 규모 등을 놓고 시·도 교육청과 막바지 협의가 진행 중입니다.

교육청 측은 IB 등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교원 배치와 교육과정 운영 권한을 명확히 하고 독립적인 감사권과 충분한 교육 재정 확보 등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별개로 지역 책임 교육 기반을 위해 특별시장에게 특목고 설립 권한을 부여하고, 영재학교를 설립·운영하는 내용의 특례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 관계자는 "특별법에 들어갈 대구시와 경북도 양측 입장은 지난 20일 어느 정도 대부분 합의가 됐다"며 "교육 부분은 시.도교육청과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4개 기관이 의견이 조금씩 다른 부분이 있어서 내용을 다듬어 가고 있다"며 이달 말까지 최종안을 도출해 발의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