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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판 닫히나...대구 성장률 10년 새 4%→1%대 추락
손선우 기자
2026년 02월 03일 10: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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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제의 기초 체력을 뜻하는 성장 잠재력이 1%대 중반까지 뚝 떨어져, 산업·고용을 아우르는 구조적 전환이 시급하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대구경제 성장잠재력 점검 및 발전 방향’에 따르면 지역의 평균 성장률은 1991~2000년 4.4%에서 2011~2024년 2.0%로 낮아졌고, 2016~2024년에는 1.2%로 곤두박질쳤습니다.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연평균 성장률 역시 2001~2010년 4.3%와 3.3%에서 2011~2024년 1.5%와 2.0%로 낮아졌습니다.

섬유나 기계 등 주력 제조업의 성장이 둔화하고 산업 구조 개편마저 늦어진 탓이 크고 청년 인구 유출과 고용 부진까지 겹치면서 경제 활력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은 대경본부는 노후 산단을 정비해 생산성을 높이고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등 체질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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