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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정전 사고 급증... 주범은 '까치와 까마귀'
손선우 기자
2026년 02월 05일 14: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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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 동안 대구·경북에서 까치나 까마귀가 전신주를 건드려 발생하는 정전 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전력 대구본부에 따르면 2023년 44건이던 조류 관련 정전은 지난해 87건으로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큰부리까마귀가 전봇대를 나무로 착각해 앉거나, 까치집이 전선에 닿아 합선을 일으키는 게 주원인입니다.

특히 까마귀 활동이 활발한 여름이나 까치 산란기인 봄철에 사고가 집중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한전은 오는 6월까지 둥지를 미리 걷어내거나 엽사를 동원하는 등 집중적인 예방 활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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