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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 선거에 4억2천만원 살포...불교단체, 경찰 고발
손선우 기자
2026년 02월 05일 14: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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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시민 단체들이 불국사 주지인 종천스님과 관련자 등을 업무상 횡령과 배임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대불련 동문행동와 불력회 등 3개 불교단체 대표들은 4일 경주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024년 7월 불국사 주지 선거 당시 종천스님 측이 공금을 유용해 투표권을 가진 스님 등 관계자들에게 모두 4억2천770만원을 뿌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며 고발장을 접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단체들은 조계종 총무원이 감사를 통해 사실을 확인하고도 8개월 넘게 이를 묵인하고 은폐하려 한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철저한 수사를 통해 사찰 공금을 환수하고, 돈을 주고받은 관련자들을 엄중히 처벌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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