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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산불 잇따라...문무대왕면 진화율 60%
박철희 기자 사진
박철희 기자 (PCH@tbc.co.kr)
2026년 02월 08일 12: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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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경보와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경주에서 산불 2건이 잇따라 발생해 이틀째 진화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7일) 밤 9시 반쯤 경주시 양남면 신대리 야산에서 불이 난 데 이어 10분 뒤 직선 거리로 11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문무대왕면 입천리에서도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산림당국은 입천리 산불에 대해 산불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30여 대를 투입해 총력 진화 중이지만 확산세를 잡는 게 쉽지 않은 상태입니다.

산림청은 오전 11시 현재 전체 산불 화선 2.1킬로미터 가운데 0.8킬로미터의 진화를 완료했고 산불영향 구역 20.5헥타르, 진화율은 60%라고 밝혔습니다.

신대리 산불은 발생 12시간여 만인 오전 9시52분 주불 진화를 완료했는데 산불영향구역 4.27헥타르로 집계됐습니다.

산불 지역 인근 마을에는 한때 10개 마을 100여 명에 대해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가 상당수가 귀가하고 현재 30여 명이 대피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편 오늘(8일) 새벽 5시 반쯤 포항시 죽장면 지동리에서도 산불이 나 2시간 20분 만에 주불이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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