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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산불4보>경주 산불 진화율 오후 3시 반 기준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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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진 기자 (youtbc@tbc.co.kr)
2026년 02월 08일 16: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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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경주 문무대왕면 입천리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율이 80%대를 넘었습니다.

산림청은 강한 바람을 타고 23%로까지 떨어진 산불 진화율이 오후 3시 반 기준 85%로 나타났다며 산불 영향 구역은 53ha, 화선 3.62km로 중 3.05km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산림 당국은 현재 진화 헬기 45대와 진화 차량 139대, 진화대원 523명 투입해 주불을 잡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산불 발생으로 마을 인근 주민 41명이 안동2리회관 등으로 대피했으며 현재까지 인명과 시설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산림당국은 산불 현장에 강풍이 부는데다 고압 송전탑 등이 있어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현장에는 평균 풍속 초속 7.6m 안팎의 북서풍이 불어, 불길이 능선과 계곡을 따라 빠르게 이동하고 불씨를 날려 새로운 화선을 만들고, 이미 진화가 이뤄진 구간에서도 재발화를 유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에다 산불 현장에 고압 송전탑과 송전선로가 있어 진화 작업에 큰 제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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