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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연구팀 태풍 없으면 심각 가뭄 올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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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희 기자 (PCH@tbc.co.kr)
2026년 02월 12일 10:5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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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세계적으로 가뭄을 완화하는 핵심 요소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포스텍은 감종훈 환경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1980년부터 2020년까지 지구 전역 데이터를 토대로 태풍 강수가 사라진 걸 가정한 모형실험을 한 결과 곳곳에서 토양 수분이 급격히 줄고 가뭄이 심화된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동아시아 같은 습윤 지역은 태풍 강수가 없어도 토양 수분이 완전 고갈되진 않았지만 오세아니아 같은 건조와 반건조 지역에서는 수분이 1년 안에 사라지는 걸로 나왔습니다.

연구팀은 태풍 변화에 따라 심각한 가뭄이 올 수 있다고 경고했는데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지오피지컬 리서치 레터스'에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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