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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참사 23주기 추모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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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동 기자 (hdlee@tbc.co.kr)
2026년 02월 18일 17: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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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앙로역 지하철 화재 참사 23주기 추모식이 오늘(18일)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유족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추모식은 참사 무연고 희생자를 기리는 헌정곡 '바람 되어 운다' 등의 추모 공연과 헌화 등으로 1시간가량 이어졌습니다.

오늘 추모식에서는 지하철 참사 희생자 대책위원회와 팔공산 지역주민·동화 지구 상가번영회가 상생 협약을 맺으며 의미를 더했습니다.

지난 2003년 2월 18일 오전 9시 53분쯤 대구 지하철 중앙로역에서는 50대 남성이 저지른 방화로 총 12량의 지하철 객차가 불에 타고 192명의 승객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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