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설 연휴 기간, 이재명 대통령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다주택자 규제와 관련해 부동산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다음주부터 민주당은 본회의를 열고 이른바 사법개혁안과 행정통합 특별법을 통과시킨다는 계획이고,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를 맞설 것으로 보여 강대강 대치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황상현 기자가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소장과 함께 관련 소식 분석해드립니다.
[기자]
Q1. 설 연휴 잘보내셨습니까? (네, 잘보냈습니다) 설 연휴 내내 이재명 대통령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다주택자 규제와 관련해 부동산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명절 민심에는 어떤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십니까?
[답변]
"말 그대로 부동산 전쟁이죠. 이재명 대통령은 다주택자에 대한 투기를 엄단하겠다. 분명히 했습니다. 이 메시지를 국민들에게 강하게 SNS를 통해서 전달하는 것이고요. 이재명 대통령 대통령대로 집값 안정에 대한 여론을 또 견인하고 있는 것이고, 또 장동혁 대표는 그동안 이슈 파이팅 하기가 쉽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이제 부동산을 가지고서 이슈 파이팅을 하면서 또 대통령의 부동산에 대해서 반발하는 그런 또 유권자들을 결집할 수 있기 때문에 모두가 이 부동산 이슈 파이팅 전쟁을 벌이는 양상으로 나타났습니다".
Q2. 민주당은 오는 24일 국회 본회의 개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민주당의 사법 개혁 3법안 등이 상정될 것으로 보여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로 맞설 것으로 보이는데요?
[답변]
"더 골이 깊어지겠죠. 말 그대로 이제 화해와 또 협력과 협치를 강조하지만 거의 뭐 물 건너갔다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그것도 하나의 분수령이 되는 것이 바로 사법 개혁안. 이 필리버스터를 할 수밖에 없고, 앞으로 또 여야 간에 더 치열한 대치 국면이 전개될 수밖에 없는 것이, 또 조희대 대법원장도 지금 또 상당히 또 우려하고 있는 부분이거든요. 앞으로 여야 간의 대치 국면의 전면에 이 사법 법안이 또 대두될 것으로 보입니다".
Q3. 이날 대구경북을 포함해 3개 행정통합 특별법안도 상정한다는 것이 민주당의 계획입니다.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답변]
"표결로만 따진다면 통과가 안 될 이유가 없겠죠. 그래서 지금 대구 경북, 또 광주 전남, 그리고 대전 충남입니다. 근데 이제 광주 전남은 통과될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이고, 대구 경북도 조금 이 삐그덕하는 부분도 있기는 하지만 통과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고 다수결이니까요. 국민의 힘이 보이콧을 한다고 하더라도. 근데 이제 문제는 대전 충남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법적인 또 조치를 취할 수도 있어요. 현역 단체장들이".
Q4. 설 연휴를 마친 정치권은 이제 본격적인 지방선거 모드에 들어갑니다. 민주당은 당장 다음주 광역단체장 예비후보 면접에 들어가고, 국민의힘은 청년과 여성 중심으로 공관위원을 구성했는데요? 이제 시작됐다고 봐야겠죠?
[답변]
"그렇죠. 이제 공천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제 후보가 누가 되느냐가 중요한데, 각 당 내부에서도 갈등이 빚어질 수밖에 없거든요. 그러니까 이제 민주당 내에서도 친명과 친청 간에 누가 후보가 되느냐 이젠 전쟁입니다. 그리고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지금 광역단체장 후보로 나가는 현역 대 현역이 아닌 또 도전자가 있을 수밖에 없고, 이렇게 될 경우에 장동혁 대표가 또 마음을 두고 있는 사람이냐, 아니냐, 또는 친한계냐, 아니냐, 이런 게 또 갈등 요인이 될 수밖에 없거든요".
Q5. 국민의힘 새로운 당명의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그런데 당내에서는 당명 교체에 대해 부정적인 얘기도 나오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답변]
"당명이라는 것이 글쎄 최종적인 당명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뭐 자유, 또 공화, 또 미래. 이런 단어들이 이제 곧잘 당명으로 이제 거론이 되기는 합니다만 중요한 것은 이 당명을 통해서 국면 전환, 그다음에 지지층 결집, 그다음에 경쟁력 제고, 경쟁력을 높이는 거죠. 지방선거를 앞두고 좀 주의를 환기하면서 야 이렇게 새롭게 또 의지를 다진다는, 근데 이제 그러기 위해서 더 중요한 것은 이런 형식, 당명을 바꾸는 것보다, 이런 간판 갈이보다 더 중요한 것이 내용이거든요".
네 못다한 얘기는 TBC 뉴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좀 더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영상취재:김남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