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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 신도들, 분황사 주지 사퇴 촉구
손선우 기자
2026년 02월 27일 10: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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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경주 역사유적지구 내 분황사에서 수목이 무단 벌채돼 불교계 안팎으로 거센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불국사신도회 250여명은 분황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세계유산 보호구역에서 법적 절차 없이 나무를 베어낸 것은 원칙을 정면으로 거스른 행위라며 주지 스님의 즉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신도회에 따르면 국보 분황사모전석탑과 경북도 유형문화유산 화쟁국사비부 인근의 느티나무 4그루 등이 벌채됐습니다.

분황사 측은 문화재 보호를 위한 긴급 안전 정비였다고 해명하면서도, 현상변경 허가 절차를 갖추지 못한 행정적 과실은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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