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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공공기관 근무자 절반도 지역에 없다
손선우 기자
2026년 03월 04일 11: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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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이 대구·경북에서 기대에 못 미치는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곽규택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구의 이전 공공기관 전체 근무인원 1만929명 가운데 실제 이전 지역에서 근무하는 인원은 4천496명으로 이전율은 41.1%에 그쳤습니다.

경북은 전체 1만8천198명 중 29.6%에 불과한 5천390명이 이전 지역에서 근무합니다.

대구·경북의 이전율은 전북 64.2%, 충북 99.2%과 비교해 큰 격차를 보였습니다.

지난해 12월 기준 지역의 총인구 대비 이전 인원 비율도 대구 0.19%, 경북 0.22%로 인구 구조에 미치는 실질적 효과는 제한적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곽 의원은 "기관 수가 아니라 인력 규모와 예산, 정책 결정 기능을 동반한 실질적 이전이 핵심"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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