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4시 10분쯤
영천시 고경면 태양광 발전시설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9억 천여 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대원 40여 명과
소방차 12대가 긴급 출동했지만
에너지저장장치가 샌드위치 패널 구조물인데다 인화성 물질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에너지 저장장치인 ESS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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