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11시 7분쯤
대구시 둔산동에 있는 커피 가공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건물 1동과 내부 집기, 커피 원두를 태워 소방서 추산 3억 3천여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29대와 소방대원 90여 명이
긴급 출동했지만 공장 건물이 불에 타기 쉬운
샌드위치 패널 구조로 돼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었습니다.
새벽 3시 40분쯤에는 칠곡군 동명면 주택에서 난 불이 인접한 섬유원사 제조공장으로 옮겨 붙으면서
소방서 추산 2천800만 원 상당의 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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