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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레이더-배종찬 인사이트 케이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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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사 황상현
hsh@tbc.co.kr
2023년 11월 15일

[앵커]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TBC는
급변하는 정치권 움직임을 발빠르게
분석하고 전망하는 '총선 레이더' 코너를
이번주부터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TBC 서울스튜디오에서 정치평론가와 함께
여.야 행보와 TK 정치권에 미칠 파장과 영향을 다각도로 짚어봅니다.

서울지사 황상현 기자 나와주세요.

[기자]
Q1. 네, 한 주간의 정치 이슈를 짚어주실
배종찬 인사이트 케이 소장 함께 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네 안녕하십니까)

Q2. 요즘 가장 큰 관심사는 역시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의 신당 창당일 거 같은데요. 신당 창당 한다고 보십니까?

[답변]
"현재 상태로서는 매우 높은 편이라고 이야기를 해야 할 것 같고요. 그런 이유는 이준석 전 대표 지지층도 현재로서는 신당 선택을 바라고 있는 데이터로 나타나고 있고, 또 하나는 이준석 전 대표가 국민의힘을 잔류하려면 이 국민의힘에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 받아들여져야 되거든요. 지금 당장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응답 또 당 지도부 또 친윤 중진들로부터 응답이 없다면 그대로 12월 27일 현재 상태로는 신당 창당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Q3. 신당 창당의 기반은 TK, 또 본인도 대구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는데,어느 정도 영향력이 있을까요?

[답변]
"글쎄요. TK라기보다는 오히려 수도권과 전국적인 비례대표에 오히려 초점을 맞추고 있다.이렇게 해석을 해 볼 필요가 있겠는데, 그런데 tk를 강조하는 이유는 뭐냐 요즘 유행어가 대구 안 대구, 대구가 말 그대로 중심입니다.대구 안 대구 그럴 정도로 보수 본산인 tk 정서를 건드리면서 오히려 수도권으로부터 또는 다른 지역인 서진 전략으로 호남으로부터도 또 수도권 호남으로부터도 더 지지를 얻어내는 그러니까 말 그대로 성동격서 전략이죠.

Q4.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준석 신당이 대구에서 전혀 바람을 일으키지 못할 것이라고 못박기도 했는데요?

[답변]
"홍준표 시장 그러면 정말 관록의 정치인 아니겠습니까? 관록의 정치 그러니까 이미 본인도 어느 정도의 데이터를 보고 있는 거죠. 이준석 전 대표 모양으로 이렇게 대구에서 신당을 한다고 하더라도 지역구에 이기기 어렵다. 그러니까 95년 때 자민련이 선전했던 것은 그 당시에 반 김영삼 대구 정서도 있었고 바로 박철원도 있지 않았느냐 그런데 이준석 전 대표의 신당 이준석 신당은 말하자면 그런 쪽은 아니다".

Q5. 이준석 전 대표가 대구에 출마한다면 어디일까요?

[답변]
"출마한다면 유승민 전 의원의 지역구가 상징적으로 될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 되겠죠.
다른 연결고리보다는 그래도 유승민 전 의원의 영향력이 여전히 어느 정도는 좀 기댈 수도 있고 또 도움을 받을 수도 있고, 또 연결되는 연결 고리도 있고 그 연장선상에서 대구 동구을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 되겠죠 대구를 선택한다면요.

Q5.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당 지도부와
중진, 이른바 친윤 핵심 인사들의 불출마나
험지 출마를 권고한 이후, 아직 답을 받지 못한 거 같은데요?

[답변]
"인 위원장이 지금 불을 짚혀놓고 결과적으로는 윤석열 대통령의 또 의중이 무게가 실려야 친윤 영남 중진 쪽에서 이야기가 나올 텐데, 저는 적어도 국회 지금 예산 국회까지 좀 끝내놓고 대략 한 12월 중 그다음에 늦으면 1월 초 중반까지 초 중순까지 또 선언이 나오지 않을까 불출마나 그것 없이는 국민의힘에 대한 파격적인 국민 여론의 변화 이건 기대하기가 어렵거든요".

Q6. 당의 이런 움직임에 대구경북 정치권은
주목할 수 밖에 없을텐데, TK 공천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십니까?

[답변]
"그렇습니다. 이제 우리가 여론조사를 하더라도 교체 의향을 물어보면 바꿔야 하느냐라는 데 보면 한 40에서 50% 높게 나오거든요. 대구부터 변화가 있어야 되는데 그러면 수도권에는 또는 다른 지역에는 어떻게 이 당협위원장이나 도전자에 대해서 기회를 주고 교체를 이야기할 수 있겠느냐, 그렇다면 대구에서는 좀 더 과거보다도 더 기준이 높은 그런 불출마나 또 험지 출마 이런 요구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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