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먼바다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사고 실종 선원 1명을 수색하는 작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경비함과 어업지도선을 동원해 실종자를 찾고 있지만 사고 해역에 풍랑 경보와 함께 4ｍ 안팎의 파도가 일어 수색에 진전이 없습니다.

경주 먼바다에서는 지난 22일 어선이 전복돼
4명은 구조됐고, 실종자 2명 가운데 1명은
어선 조타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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