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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호찌민 문화관광 교류..경북형 한류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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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23년 11월 28일

[앵커]
경상북도가 베트남 호찌민 현지에서
호찌민-경북 문화관광 페스티벌을 개최했습니다

전통 문화와 관광 체험 행사는 물론
K-푸드와 다양한 공연을 통해
경북형 한류 확산에 나섰습니다.

호찌민에서 이혁동 기자가 관련 소식 전해왔습니다.

[기자]
베트남 호찌민시 9.23공원에서
호찌민-경북 문화관광페스티벌이 개막했습니다.

광장에 설치된 관광홍보 부스에는
경북의 문화를 체험하려는
20-30대 현지인들로 북적입니다.

한복 체험과 한지 공예 등 5한 체험등을 하며
경북의 문화에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훤비에 광/ 베트남 대학생]
“한국문화 체험은 처음인데 체험해 보니까 재미있고 한국의 문화와 역사 알게 돼서 너무 좋습니다"

경북의 농식품 부수도 마련돼
한국 음식을 체험합니다.

경주와 안동, 문경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테마별 관광콘텐츠를 선보여 현지인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이철우 / 경북도지사]
"한류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 한류의 본류가 경상북도입니다. 문화와 함께 가는 상품이 성공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경상북도는 문화를 수출하면서 상품을 수출하는..."

한류 확산으로 현지 한국 식품매장은
고객의 60-70%가 현지인 일정도로 K-푸드가 인깁니다.

경북도와 경북통상은 K-마트에서
경북 농식품 판촉행사를 하며
경북의 농식품 판로 확대에 나섰습니다.

[뉴엔티뉴이/ 호찌민 시민 ]
"한국 음식이 맛있어 보이고 한국 문화가 좋아서
가끔씩 한국 식품을 구입하고 있습니다"

경북도는 또 호찌민시 당 서기와 면담하고
양 도시간에 우호 교류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스탠딩]
"이번 문화,관광교류와 우호협력을 통해
경북의 동남아 관광객 유치는 물론 농특산물
수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됩니다. 베트남 호찌민에서 TBC 이혁동입니다."
(영상취재 안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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