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 10분쯤
경주시 안강읍 군 사격장 내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5헥타르를 태웠습니다.
산림당국은 박격포 사격훈련 중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는데, 불발탄 위험을 고려해 진화 인력 대신 헬기 6대를 동원해 두시간 반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또 오전 11시 35분쯤에도
경산시 와촌면 팔공산 자락 8부 능선에서
입산자 실화로 보이는 불이 나, 임야 0.3헥타르를 태우고 한시간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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