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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시민단체 원전 폐쇄 촉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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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양병운
yang@tbc.co.kr
2023년 12월 01일

오늘 새벽 발생한 경주 지진과 관련해 지역 시민단체들이 원전 폐쇄를 잇따라 촉구했습니다.

탈핵 경주시민공동행동은 월성원전 반경 21km 안에 거대 지진을 일으킬 수 있는 활성단층 4개가 새로 발견됐다며 정부는 월성원전의 수명 연장을 중단하고 폐로 절차에 들어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도 규모 6.5 이상의 강진이 일어날 수 있는 동남권 활성단층 5개 주변으로 월성원전을 비롯한 14개의 원전이 들어섰고 현재 2기가 건설 중이지만 설계에는 단층이 반영되지 않았다며
원전 수명 연장 중단과 폐로 착수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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