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날씨

편집부 캐스터1

2023년 12월 01일

[기자]

주말인 내일 오후부터는 차차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우선 내일 아침까지는 포항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 영하권을 보이겠는데요. 하지만 낮최고기온은 대구 9도, 의성 8도, 경주 10도까지 오르면서, 오늘 낮보다 4도 내외 높겠습니다. 모레 일요일 기온도 내일과 큰 차이 없겠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추위가 풀리겠습니다. 대구의 낮최고기온이 10도를 웃돌면서 평년보다 4도 내외 높겠습니다. 아침기온도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울진은 14일째 건조 주의보 발효 중인 가운데,
그 외 경북 동해안도 일주일이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말 동안 산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또 경북 북부 내륙은 내일 밤,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거나 흐리겠습니다. 부산은 낮최고기온 11도, 제주도는 1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 보겠습니다.
내일 낮최고기온 구미 9도, 성주 10도, 고령 11도로 오늘보다 5도 정도 높겠습니다.
내일 아침 봉화 영하 7도, 영주와 안동 영하6도로 오늘보다 2도 내외 낮겠습니다.
포항은 낮최고기온 9도, 경주 10도로 오늘 같은 시각에 비해 3,4도 정도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는 대체로 맑은 날이 이어지겠고요, 아침과 낮기온 모두 평년보다 높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