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출신의 공격수 대구FC의 이근호가 은퇴했습니다.
이근호는 대구FC의 최종전에서 후반에 교체 투입돼
마지막으로 그라운드를 누볐고, 공식 은퇴식은
구단과 서포터즈, 가족의 감사패 전달과 은퇴 선언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인천에서 2007년 대구로 이적해 전성기를 보낸 이근호는 K리그 통산 385경기 80득점을 기록했고, A 매치에서도 84경기에서 19골을 넣으며 최고의 공격수로 활약했습니다.
한편 대구FC는 인천에 2대 1로 이겨 리그 6위로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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