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근대역사관은 '1955년 미군 원조로 건립된 대구시청'을 주제로 한 전시회를 오는 4월14일까지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1953년부터 1955년 사이 대구의 미군 원조공사 내역이 기록된 '원조공사 사진첩'을 통해 당대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화재 후 미군 원조로 1955년 지은 당시 대구시청 건물인 현재 시의회 청사를 비롯해 1950년대 공문서와 일제강점기 대구부청 사진들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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