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핑 돌았던 용포리 ....
- 이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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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0 14:09
오늘 아침엔
다락논이 아름다운 상주시 낙동면 용포리가 방송 되었는데요.
늘 빠짐없이 보는 방송이지만
제 고향이라 가슴이 더 먹먹하고
눈물이 났습니다.
진주아지매랑 중말아지매(청끝에 아지매) 인터뷰 보면서
대한의 어머니들은 참 장하다란 생각을 했습니다.
가부장제란 틀 속에
부모가 가라면 가고
가난뱅이 신랑 아무리 못 났어도 참고 살아
살림 불리고 자식 다 키우고.....
어찌보면 가부장제의 희생양일수도 있지만
그 덕으로 우리나라가 이렇게 잘 사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게 어려운 세월 버틴 부모님 밑에서
온전하게 자라 우리가 또 자식 잘 키우고 있는지도......
끝으로
대한민국 효도프로그램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가끔 와서 글 남기기도 했지만 너무 자랑스런
프로그램입니다.
골목길 걷다가 할매 어디가시냐고
물어보고 이야기 들어주는 프로그램이 어딨냐고요.
밭 매는 할매 불러 인사하는 프로그램
험하게 살아온할매 이야기
주저리 주저리 꿰어서
보석을 만드는 프로그램
제작진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장수 하는 프로그램으로 끝까지 남기를 기원합니다
다락논이 아름다운 상주시 낙동면 용포리가 방송 되었는데요.
늘 빠짐없이 보는 방송이지만
제 고향이라 가슴이 더 먹먹하고
눈물이 났습니다.
진주아지매랑 중말아지매(청끝에 아지매) 인터뷰 보면서
대한의 어머니들은 참 장하다란 생각을 했습니다.
가부장제란 틀 속에
부모가 가라면 가고
가난뱅이 신랑 아무리 못 났어도 참고 살아
살림 불리고 자식 다 키우고.....
어찌보면 가부장제의 희생양일수도 있지만
그 덕으로 우리나라가 이렇게 잘 사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게 어려운 세월 버틴 부모님 밑에서
온전하게 자라 우리가 또 자식 잘 키우고 있는지도......
끝으로
대한민국 효도프로그램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가끔 와서 글 남기기도 했지만 너무 자랑스런
프로그램입니다.
골목길 걷다가 할매 어디가시냐고
물어보고 이야기 들어주는 프로그램이 어딨냐고요.
밭 매는 할매 불러 인사하는 프로그램
험하게 살아온할매 이야기
주저리 주저리 꿰어서
보석을 만드는 프로그램
제작진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장수 하는 프로그램으로 끝까지 남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