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택음악회 썸머캠프 신청] 고맙고 미안하고..사랑하는 사람에게 주고픈 선물
- 전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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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09 17:49
1.이름 : 예비신랑 전종훈 (010-4575-9709)
2.참여할 사람들 명단 및 관계 : 사랑하는 예비신부 허진영
3.내가 꼭 뽑혀야 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저희는 수줍수줍 사랑을 키워오다 이제 막 서로에게 서로의 미래를 맡기기로 약속 한 예비 신랑신부 입니다. 타지에서 힘들게 저 하나만 보고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제 짝꿍을 위해서 고택음악회 썸머 캠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제 신부는 오랜시간 타지에서 혼자 지내왔습니다. 회사 특성상 이곳저곳 옮겨다녔던 까닭에 어느 한 지역에서 누군가와 제대로 된 사랑이란걸 해보지 못했고 또 시간이 주는 가장 큰 선물이라는 추억조차 마땅히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저를 만나게 되었고 또 떨어져있어야 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속에서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워왔습니다. 그런 그녀가 오래전부터 고택음악회에 가고싶다는 말을 자주 했었습니다. 항상 가족들의 사랑이 어린 집을 그리워했었고 또 음악을 사랑하는 그녀에게 고택음악회는 정말 최고의 힐링이 될수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개인 사업일을 하고 있는 저에겐 반복된 주말 출장과 출근으로 그녀에게 미안함과 아쉬움만 안겨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 저에게 결혼이라는 너무나 과분한 선물을 준 제 신부에게 고택음악회 썸머캠프라는 평생 기억에 남을 좋은 추억 하나 선물하고 싶습니다. 유난히도 한국 옛집들을 좋아하고 음악을 사랑하는 제 짝꿍에게 제가 해줄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인것같아 이렇게 신청합니다.
4.1박2일 고택음악캠프를 통해 얻고 싶은 것
오랜 타지 생활과 외로움으로 많이 힘들어했던 사랑하는 제 예쁜 신부가 오랜만에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참여할 사람들 명단 및 관계 : 사랑하는 예비신부 허진영
3.내가 꼭 뽑혀야 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저희는 수줍수줍 사랑을 키워오다 이제 막 서로에게 서로의 미래를 맡기기로 약속 한 예비 신랑신부 입니다. 타지에서 힘들게 저 하나만 보고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제 짝꿍을 위해서 고택음악회 썸머 캠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제 신부는 오랜시간 타지에서 혼자 지내왔습니다. 회사 특성상 이곳저곳 옮겨다녔던 까닭에 어느 한 지역에서 누군가와 제대로 된 사랑이란걸 해보지 못했고 또 시간이 주는 가장 큰 선물이라는 추억조차 마땅히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저를 만나게 되었고 또 떨어져있어야 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속에서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워왔습니다. 그런 그녀가 오래전부터 고택음악회에 가고싶다는 말을 자주 했었습니다. 항상 가족들의 사랑이 어린 집을 그리워했었고 또 음악을 사랑하는 그녀에게 고택음악회는 정말 최고의 힐링이 될수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개인 사업일을 하고 있는 저에겐 반복된 주말 출장과 출근으로 그녀에게 미안함과 아쉬움만 안겨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 저에게 결혼이라는 너무나 과분한 선물을 준 제 신부에게 고택음악회 썸머캠프라는 평생 기억에 남을 좋은 추억 하나 선물하고 싶습니다. 유난히도 한국 옛집들을 좋아하고 음악을 사랑하는 제 짝꿍에게 제가 해줄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인것같아 이렇게 신청합니다.
4.1박2일 고택음악캠프를 통해 얻고 싶은 것
오랜 타지 생활과 외로움으로 많이 힘들어했던 사랑하는 제 예쁜 신부가 오랜만에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