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김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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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6 11:47
제가 살아온 시간 속에서 처음 겪어보는
매원마을의 지경당 이라는 고택의 공간 속에서 소리의 넉넉함을 느낀 행복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많은 공연을 관람했지만 고택의 은은함과 좁은 공간 속에서의 소리의 울림은 환상적이었으며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신 TBC 관계자님들 사회자님 가수분들 모두 감사하고 수고했습니다
집사람 그리고 늦둥이 어린 딸과 함께 했는데 비좁음을 감내하면서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고
경주도 시간이 된다면 가보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네요
이 공간에서 함께 하는 모든 이들
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