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원식 님, 보셔요^^ -고택음악회
- 양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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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4 16:26
먼저, 제가 답글을 달다가 양원식 님의 원문을 삭제해버렸습니다 ㅠㅠ
<답글달기>를 클릭한 줄 알았는데, <수정>을 클릭 ㅠㅠ
죄송합니다.
저희가 전하고 싶은 말은...
선생님의 마음씀이 정말 저희 스태프 같으십니다. ㅎㅎ
정말 이번 경주 공연은 쉽지가 않네요.
대체 어떤 감동을 선사하려고, 이렇게 마음고생을 시키나 싶어요 ^^
그래도 그걸 알아주시는 관객분들이 있다는 게...
저희에겐 참 큰 행운인 것 같습니다.
고택음악회를 수년째 진행하면서
최근 저희 제작진은 \'고택음악회\'만의 특수성 같은 것을 마음 깊이 느낍니다.
저희도 여러 공연을 찾아가지만
관객이라면 오직 무대만을 바라볼 수밖에 없고
정황과는 상관없이 무대의 완벽성만을 평가하는 것이
관객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저희가 시청자 의견란을 만든 것도
바로 그런 의견을 듣기 위해서였죠.
저희가 개선해야 할 부분이나 꼭 보고 싶은 가수에 대한 의견 같은 것...
그런데 요즘은
고택음악회 관객들이
모두 저희 제작진과 같이 \'무대를 만드는 사람들\' 같습니다.
같이 안타까워하고, 같이 고마워하고, 서로 힘내라고 격려하고 ^^
한편으로는
바로 그런 마음들이
진짜 \'좋은 무대\'를 만들고 있다는 생각도 합니다.
출연 가수분들이 관객들에게 감동받아서 간다는 말씀을 참 많이 하시거든요.
무대 위에 딱 섰을 때
관객과의 교감이
가수의 노래를 달라지게 한다는 생각, 저희도 옆에서 참 많이 합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그리고 그런 교감이 가져올
또다른 가능성들을
늘 가슴 두근거리며 기대합니다.
내일은 또 어떤 감동이 우리를 변화시킬까요?^^
내일 뵙겠습니다~
참, 신청하신 1박 2일 캠프는
사연신청이 마감되면 1차 전화 인터뷰가 시작될 거예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답글달기>를 클릭한 줄 알았는데, <수정>을 클릭 ㅠㅠ
죄송합니다.
저희가 전하고 싶은 말은...
선생님의 마음씀이 정말 저희 스태프 같으십니다. ㅎㅎ
정말 이번 경주 공연은 쉽지가 않네요.
대체 어떤 감동을 선사하려고, 이렇게 마음고생을 시키나 싶어요 ^^
그래도 그걸 알아주시는 관객분들이 있다는 게...
저희에겐 참 큰 행운인 것 같습니다.
고택음악회를 수년째 진행하면서
최근 저희 제작진은 \'고택음악회\'만의 특수성 같은 것을 마음 깊이 느낍니다.
저희도 여러 공연을 찾아가지만
관객이라면 오직 무대만을 바라볼 수밖에 없고
정황과는 상관없이 무대의 완벽성만을 평가하는 것이
관객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저희가 시청자 의견란을 만든 것도
바로 그런 의견을 듣기 위해서였죠.
저희가 개선해야 할 부분이나 꼭 보고 싶은 가수에 대한 의견 같은 것...
그런데 요즘은
고택음악회 관객들이
모두 저희 제작진과 같이 \'무대를 만드는 사람들\' 같습니다.
같이 안타까워하고, 같이 고마워하고, 서로 힘내라고 격려하고 ^^
한편으로는
바로 그런 마음들이
진짜 \'좋은 무대\'를 만들고 있다는 생각도 합니다.
출연 가수분들이 관객들에게 감동받아서 간다는 말씀을 참 많이 하시거든요.
무대 위에 딱 섰을 때
관객과의 교감이
가수의 노래를 달라지게 한다는 생각, 저희도 옆에서 참 많이 합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그리고 그런 교감이 가져올
또다른 가능성들을
늘 가슴 두근거리며 기대합니다.
내일은 또 어떤 감동이 우리를 변화시킬까요?^^
내일 뵙겠습니다~
참, 신청하신 1박 2일 캠프는
사연신청이 마감되면 1차 전화 인터뷰가 시작될 거예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