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아람

2. 정순길 (내가 정신적 지주이신 엄마)
    김보람 (나의 영원한 소울메이트인 언니)
    김아람 (신청인)  총 3명 입니다.

3. 저는 얼마전 왜관 매원마을 고택음악회 덕분에 고즈넉한 고택에서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냈습니다. 이번에 고택 음악회 1박 2일 캠프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저희 엄마, 언니와 함께 추억을 쌓고 싶어서 이렇게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작년에 태국인 형부와 결혼을 하여 태국에서 결혼생활을 하는 언니는 고택음악회 캠프 일주인 전인 8월 22일에 한국에 옵니다. 배 속의 사랑스러운 저의 조카와 함께 말이죠^-^ 그래서 언니가 출산하기 전에 세모녀가 함께 평생 기억에 남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이모로서 한번도 태교동화도 못 읽어줬는데 곧 태어날 우리 조카에게도 좋은 태교여행을 선물하고 싶네요. 꼭 가고싶습니다 ^^

4. 고택음악회 캠프를 통해서 가족간의 사랑을 더욱 돈독하게 하고싶습니다. 사는게 바빠 늘 투정만 부리고 못 챙겨줬던 엄마에게...멀리 있어 늘 마음이 아픈 언니에게...쑥스러워 말하지못했던 이야기도 전하고 멀리 떨어져 있어도 우리는 늘 함께라는 믿음과 추억을 얻어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