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전화인터뷰 이후
기대와 설레임으로 꼬박 하루가 지나고 ..
오늘 다시걸려온 전화번호를 보면서 짜릿한 전율을 느끼며..
음악캠프에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오후시간은  어떻게 갔는지..
많은 분들이 참여하길 기대하셨을 텐데 ....
저 혼자 이렇게 좋아해도 되나 싶어  
함께하지 못한 그분들께 진정으로 미안한 마음전합니다.
다음기회엔 꼭 참여할수있도록 제가 양보하겠습니다.
넘 서러워 마세요.  ㅎㅎㅎ

갑자기 \"힐링\" 이란 단어가 떠올려지네요.
\"제게도 이런 좋은 행운이 오는구나\"  중얼거리며..
그날까지 조용히 맡은일 더욱 열심히 하며
더 많은 사랑을 나누고 싶습니다.

감사감사합니다.
음악캠프를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께 ~~~
수고수고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