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어주는 여자 - \'도시와 나\' 시청 소감
- 최종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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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17 13:09
문화로 채움의 \'책 읽어주는 여자\' 코너를 참 인상깊게 보았습니다.
남편의 셔츠를 다림질하며 이곳저곳 채널을 돌리다 저도 모르게 시선 고정!!
바로 문화로 채움이었어요. 우연인지 지난 주에도 비슷한 시간에 다림질하며 처음
보았었거든요. 그런데 며칠 전 또~~^^
이번 주에 소개된 \'도시와 나\'라는 책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다시 한 번 마음을 빼앗겼습니다.
한줄 한줄 낭독해 주시는 목소리가 얼마나 곱고 정답던지요. 눈을 동그랗게 뜨고 귀를 쫑긋하며
들었답니다.ㅎㅎ 그리고 이야기를 들으며 떠오르는 친구가 있었어요.
아이가 다니던 유치원에서 만난 친구인데요. 저와 나이도 같아 금방 더 가까워졌지요.
그런데 그 친구가 경기도로 이사를 가야한다네요. 이사를 앞두고 있는 그 친구, 요즘 참 많이 힘들어한답니다.
그 친구가 늘 얘기했었거든요. 세명의 공주님들과 여행 다닐 날들을 꿈꾼다고 말이에요.
이사 가기전 마음을 담은 무언가를 주고싶었는데, 바로 이거다 싶었어요.^^
문화로 채움이란 프로그램, 이젠 채널을 돌리다 우연히 보게되는 방송이 아니라
요일, 시간 챙겨가며 꼭!! 보고싶은 방송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시청자의 마음을 보듬어줄 수 있는 따스한 방송 부탁드려요!^^
남편의 셔츠를 다림질하며 이곳저곳 채널을 돌리다 저도 모르게 시선 고정!!
바로 문화로 채움이었어요. 우연인지 지난 주에도 비슷한 시간에 다림질하며 처음
보았었거든요. 그런데 며칠 전 또~~^^
이번 주에 소개된 \'도시와 나\'라는 책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다시 한 번 마음을 빼앗겼습니다.
한줄 한줄 낭독해 주시는 목소리가 얼마나 곱고 정답던지요. 눈을 동그랗게 뜨고 귀를 쫑긋하며
들었답니다.ㅎㅎ 그리고 이야기를 들으며 떠오르는 친구가 있었어요.
아이가 다니던 유치원에서 만난 친구인데요. 저와 나이도 같아 금방 더 가까워졌지요.
그런데 그 친구가 경기도로 이사를 가야한다네요. 이사를 앞두고 있는 그 친구, 요즘 참 많이 힘들어한답니다.
그 친구가 늘 얘기했었거든요. 세명의 공주님들과 여행 다닐 날들을 꿈꾼다고 말이에요.
이사 가기전 마음을 담은 무언가를 주고싶었는데, 바로 이거다 싶었어요.^^
문화로 채움이란 프로그램, 이젠 채널을 돌리다 우연히 보게되는 방송이 아니라
요일, 시간 챙겨가며 꼭!! 보고싶은 방송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시청자의 마음을 보듬어줄 수 있는 따스한 방송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