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책 읽어주는 여자 - \'도시와 나\' 시청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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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5-20 20:05
방송 보시고 격려의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전해주신 응원의 말씀에 힘이 팍팍! 납니다.
감사의 뜻으로 도시와 나 책 두 권을 보내드릴테니
친구분과 마음나눔의 정표로 한 권씩 하십시오.
늘 시청해주시고
격려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문화로 채움 올림


>문화로 채움의 \'책 읽어주는 여자\' 코너를 참 인상깊게 보았습니다.
>남편의 셔츠를 다림질하며 이곳저곳 채널을 돌리다 저도 모르게 시선 고정!!
>바로 문화로 채움이었어요. 우연인지 지난 주에도 비슷한 시간에 다림질하며 처음
>보았었거든요. 그런데 며칠 전 또~~^^
>
>이번 주에 소개된 \'도시와 나\'라는 책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다시 한 번 마음을 빼앗겼습니다.
>한줄 한줄 낭독해 주시는 목소리가 얼마나 곱고 정답던지요. 눈을 동그랗게 뜨고 귀를 쫑긋하며
>들었답니다.ㅎㅎ 그리고 이야기를 들으며 떠오르는 친구가 있었어요.
>
>아이가 다니던 유치원에서 만난 친구인데요. 저와 나이도 같아 금방 더 가까워졌지요.
>그런데 그 친구가 경기도로 이사를 가야한다네요. 이사를 앞두고 있는 그 친구, 요즘 참 많이 힘들어한답니다.
>그 친구가 늘 얘기했었거든요. 세명의 공주님들과 여행 다닐 날들을 꿈꾼다고 말이에요.
>이사 가기전 마음을 담은 무언가를 주고싶었는데, 바로 이거다 싶었어요.^^
>
>문화로 채움이란 프로그램, 이젠 채널을 돌리다 우연히 보게되는 방송이 아니라
>요일, 시간 챙겨가며 꼭!! 보고싶은 방송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시청자의 마음을 보듬어줄 수 있는 따스한 방송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