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온누리의 \'경로당 폰팅사건\' 보도자료입니다.

  • 구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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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0-11 13:24
◎ 공 연 명 : 경로당 폰팅사건
◎ 공연기간 : 2019년 10월 29일~ 11월 20일
             ※11월 3일(일), 14일(목)~16일(토) 공연없음, 11월 2일(토)오후3시 공연 있음
◎ 공연시간 : 화~토-오후7시50분/ 일요일-오후3시
◎ 공연장소 : 예술극장 온
◎ 공연소요시간 : 80분  
◎ 공연료: 20,000원
◎ 이충무 작, 이국희 연출 // 출연-신숙희,천정락,김재권,구진아,김현성,강혜림

#《경로당 폰팅사건》은 시끌벅적한 경로당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휴먼 코미디 연극이다.
   황혼이 저물어가는 노인들 삶의 외로움을 해학적으로 담아내며, 소통이 부재한 우리 사회의 비정함과 진정한 인간다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 소극장의 현장성과 말맛을 최대한 살린 현실감 있는 대사를 통해 코미디로서의 경쾌함을 최대한 살린다.
# 다양한 인물들의 개성과 연기자의 개성을 최대한 개성 있고 생동감 있는 인물을 창조한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즈음에서 가족의 행복과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을 느낄 수 연극

* “경로당 폰팅사건” 은
가장 가까운 사람들과의 소통의 부재에서 오는 단절과 인간적인 외로움이 가져 다 주는 허탈한 웃음이 단지 웃음만이 아닌 인간에 대한 그리움에서 출발하는 비극적 상황의 역설적 웃음임을 강조한다. 웃음을 통해 우리가 놓친 슬픔을 이야기하고 그 슬픔 뒤에 감춰진 깊은 삶의 페이소스를 보여 준다. 웃음 뒤에 숨겨진 슬픔과 외로움을 통해 진정한 노년의 삶과 사람에 대한 휴먼 코미디로서의 진가를 돌아보게 한다.
‘경로당 폰팅사건’은 관록있는 배우들과 신진 배우들의 기막힌 호흡을 기대해도 좋다. 극단 온누리의 신숙희가 미국할매역을 맡고, 총무할매역 구진아, 보청기할매역 강혜림, 할배역에는 대구시립배우 천정락, 김재권, 택배기사 역에는 김현성이 경로당의 웃음과 감동의 인생을 펼쳐나간다.

극단 온누리 053 424 8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