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에 있는 작은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17일 수요일 음악시간에
<음악이 위로와 희망을 줄 수 있음을 알고 상황에 어울리는 음악을 찾아 들어봅시다>
라는 주제로 수업을 하려고 합니다.
라디오 방송을 컨셉으로 학생들이 DJ가 되어 사연에 어울리는 음악을 들려주는 활동을 하고 싶은데
초등학생들이다 보니 아직 라디오 방송에 익숙하지 않아서
수정님께 도움을 요청합니다.
아래 사연과 신청곡을 들려주시면 녹음해서
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들려주는 자료로 활용하고 싶습니다.
동기유발 및 수업목표 달성 효과 200%임을 확신하기에 용기내어 사연 띄웁니다.
(월, 화 중 방송해 주시면 실제 수업자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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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대구 농촌 지역 작고 행복한 학교 반송초등학교에 근무하는 교사입니다.
전교생이 70명인 작은 학교의  30명으로 구성된 작은 합창단이
전국 농촌어린이 합창대회에 대구 대표로 선발되어
10.24 서울 본선대회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경사났네~~^^)
점심시간 운동장에서 뛰어 놀고 싶은 것도 참고
기쁨과 설렘을 안고 열심히 연습하는 합창부 친구들에게
힘내자고 음악 비타민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특히 우리반 6학년 도림이, 솔이 지윤이1, 연주, 성현이, 수민이, 지윤이2  (전부 다예요 7명^^)
맏언니답게 동생들 잘 이끌어 주어서 고마워^^
우리 멋진 무대 선보이고 서울구경도 하면서 잊지못할 추억 만들자.

신청곡은 <박학기의 비타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