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바보 엄마,아빠~~~
- 남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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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8 13:51
아이들이 크다보니 이제는 수련회다 야영이다 뭐다 한번씩 학교행사로 2~3일씩 가는 횟수가 잦아드네요
한번씩 가면 활동한다고 시간에 매여서 힘들고 하루일정이 빡빡하게 돌아가겠지만 저녁이되면 신랑이랑 휴대전화에 눈을 뗄수가 없어요...그렇게가면 전화도 맘데로 할수 없다는건 알면서두 혹시나하는 문자나 전화 올까 싶어행여 했는데 못 받으면 또 섭섭해할까봐 뭘 하고있어두 전화기에서 잠들때까지 눈길은 뗄 수가없어요
그렇게 집 떠나면 하나에서 열까지다 지금은 뭘할까 밥은 먹었을까 아프지는 않을까 걱정이되는데 그 반면 아이는 엄마아빠 잔소리로 벗어나고 공부안해두되고 집나가면 좋다고 안보고 싶었다고 하는데 서운하기두하고 얄밉기두하고 그러네요
이렇게 갔다가 오면 남편은 아이들이 밥먹는 모습에 눈을 떼지않고 꿀 떨어질 정도로 사랑스럽게 쳐다보는데...
안보고 싶어도 보고 싶었다고 말해주면 아빠가 엄청 좋아할텐데..돈든것두 아닌데 선의의 거짓한마디 하지않아 아쉬움과 섭섭함이 남네요 ...그래두 보고 있으면 그저 좋기만 합니다
허각-언제나
한번씩 가면 활동한다고 시간에 매여서 힘들고 하루일정이 빡빡하게 돌아가겠지만 저녁이되면 신랑이랑 휴대전화에 눈을 뗄수가 없어요...그렇게가면 전화도 맘데로 할수 없다는건 알면서두 혹시나하는 문자나 전화 올까 싶어행여 했는데 못 받으면 또 섭섭해할까봐 뭘 하고있어두 전화기에서 잠들때까지 눈길은 뗄 수가없어요
그렇게 집 떠나면 하나에서 열까지다 지금은 뭘할까 밥은 먹었을까 아프지는 않을까 걱정이되는데 그 반면 아이는 엄마아빠 잔소리로 벗어나고 공부안해두되고 집나가면 좋다고 안보고 싶었다고 하는데 서운하기두하고 얄밉기두하고 그러네요
이렇게 갔다가 오면 남편은 아이들이 밥먹는 모습에 눈을 떼지않고 꿀 떨어질 정도로 사랑스럽게 쳐다보는데...
안보고 싶어도 보고 싶었다고 말해주면 아빠가 엄청 좋아할텐데..돈든것두 아닌데 선의의 거짓한마디 하지않아 아쉬움과 섭섭함이 남네요 ...그래두 보고 있으면 그저 좋기만 합니다
허각-언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