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는 날씨가 넘 좋아서 jeju여행으로 바쁘게 보내고 오니 여기에도 가을이 내려앉아 온세상이 고운빛갈로 아름답기 그지 없습니다.

우리가 좋아하는 노래를 들을수 있음에 또한 행복입니다.

jeju절물 휴양림에서 3일을 보내면서 80년대 졸업여행때 갔던 추억을 소환하러 갔습니다.

이제 나이가 들어 한라산은 가지 못했지만 성산일출봉 천지연폭포 하멜표루기 등등 한친구가 대학시설 졸업여행사진앨범을 케리어 안에다 넣어서 그사진 그대로 포즈를 취해서 사진을 찍어도 보고 정말 정말 대학시설 소녀처럼 뛰어 다녔습니다.

요즘은 에코랜드 비자림숲 사려니숲 거문오름 새별오름 풍림다방 바당봉봉(커피집)등등 새로운 명소가 얼마나 많아졌는지 jeju의 신비함은 끝이 없는 듯 했습니다.

제주는 오름이368개나 된다고 하더군요 1년을 꼬박다녀도 3개가 남네요... 언제 jeju가서 1년살기하면서 오름만 쭉 다녀 봐야 겠습니다.  

jeju 전체를 돌면 180km가 된다고 하니 자전거로 3일정도 투어 하면 또 새로운 jeju를 발견 할것 같습니다.

친구들이랑 봄에서 자전거투어 하기로 하고 여행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김필의 너무아픈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김필의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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