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생일축하해주세요

  • 김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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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1-12 16:22
안녕하세요 구미에서 상주로 2년째  매일 출퇴근 하고 있는 워킹맘입니다

딸이 두돌이 되어 복직을 결심 했는데 아침 8시에 집에서 나갸서 아이를 7시까지 봐주는

곳이 없어 신랑이  6시에  아이랑 하원을 하고 있다가 제가 집에오면  다시 회사를 나가야 했어요

늦게 퇴근하는 신랑 미워하며 독박육아라 생각하며 마니 힘들었는데 집안청소며 설겆이 빨래

생색내지 않고 묵묵히 집안일 해주는 신랑에게 생일을 맞이해 사랑하고 생일축하한다 말해주고 싶네요
신청곡 강진원 해피버스데이 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