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의 벚꽃나들이
- 박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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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30 13:11
안녕하세요,,항상 퇴근길에 3부를 즐겨듣는 애청자입니다.
지난주 금요일이 친정엄마의 73번째 생신이었습니다..
부모님이 시골에 계시는데 코로나땜에 대구에서 사람 많이 내려오면 마을 사람들 보기가 좀 그렇다 해서 당일날 못내려가고 대신 어제 부모님 집에 잠깐들러 모시고 합천에 벚꽃구경을 다녀왔습니다..
합천에 벚꽃길이 꽤 길어서 실컷 구경하고 사진도 찍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부모님에 연세가 있으셔서 식당에 사람 많은데 위험할까봐 점심을 준비해서 갔어요..
큰언니는 갈비찜을 ,, 저는 아버지가 좋아하는 김밥, 치킨강정, 엄마가 좋아하는 잡채, 아이들이 좋아하는 유부초밥을 새벽 다섯시에 일어나 준비를 해서 갔거든요,,
햇볕좋은 정자에 앉아 빙둘러 앉아 다같이 맛있게 먹었어요...
항상 놀러가면 식당에서 밥을 먹었는데 어제처럼 소풍온것처럼 도시락을 먹으니 더 맛있게 느껴지는거 있죠,,
말씀은 안하시지만 엄마와 아버지도 행복해하시는것 같았어요,,
돌아오는길에 아버지한테 이제 해마다 벚꽃구경 같이 가자고 하니까 ,,,다른때 같으면 안간다,,너거끼리 가라,,이렇게 말씀하실텐데 별말씀 없으신걸 보니 아버지도 무척 좋았던거 같아요
한해한해 갈수록 부모님과 할께할 시간이 길지 않다는 걸 알기에 가능한한 자주 찾아뵜었는데 이번처럼 한달넘게 부모님을 못뵜던적은 처음인거 같아요,,
수지씨~~ 저 오랜만에 효도한 느낌이예요,, 어제 하루를 보내고 오늘까지 아직 여운이 남네요,,
차에서 아버지와 아이들이 함께 불렀던 미스터 트롯의 진또배기 신청합니다...가능할까요??
5시 10분~30분 사이에 사연이 나오면 저 대박~~~ 좋을거 같아요,,
지난주 금요일이 친정엄마의 73번째 생신이었습니다..
부모님이 시골에 계시는데 코로나땜에 대구에서 사람 많이 내려오면 마을 사람들 보기가 좀 그렇다 해서 당일날 못내려가고 대신 어제 부모님 집에 잠깐들러 모시고 합천에 벚꽃구경을 다녀왔습니다..
합천에 벚꽃길이 꽤 길어서 실컷 구경하고 사진도 찍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부모님에 연세가 있으셔서 식당에 사람 많은데 위험할까봐 점심을 준비해서 갔어요..
큰언니는 갈비찜을 ,, 저는 아버지가 좋아하는 김밥, 치킨강정, 엄마가 좋아하는 잡채, 아이들이 좋아하는 유부초밥을 새벽 다섯시에 일어나 준비를 해서 갔거든요,,
햇볕좋은 정자에 앉아 빙둘러 앉아 다같이 맛있게 먹었어요...
항상 놀러가면 식당에서 밥을 먹었는데 어제처럼 소풍온것처럼 도시락을 먹으니 더 맛있게 느껴지는거 있죠,,
말씀은 안하시지만 엄마와 아버지도 행복해하시는것 같았어요,,
돌아오는길에 아버지한테 이제 해마다 벚꽃구경 같이 가자고 하니까 ,,,다른때 같으면 안간다,,너거끼리 가라,,이렇게 말씀하실텐데 별말씀 없으신걸 보니 아버지도 무척 좋았던거 같아요
한해한해 갈수록 부모님과 할께할 시간이 길지 않다는 걸 알기에 가능한한 자주 찾아뵜었는데 이번처럼 한달넘게 부모님을 못뵜던적은 처음인거 같아요,,
수지씨~~ 저 오랜만에 효도한 느낌이예요,, 어제 하루를 보내고 오늘까지 아직 여운이 남네요,,
차에서 아버지와 아이들이 함께 불렀던 미스터 트롯의 진또배기 신청합니다...가능할까요??
5시 10분~30분 사이에 사연이 나오면 저 대박~~~ 좋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