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제 사연이 소개된다면 \"뽀야\"님의 사연으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수정님의 예쁜 목소리 잘 듣고 있습니다.^^

오늘은 제 아내의 생일이라 사연과 신청곡을 보냅니다.

두 아이의 엄마이자 워킹맘으로서 열심히 살고 있는 울 이쁜 혀니의 생일을 축하해 주세요~

저의 아내는 코로나와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는 보건소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주말에도
어김없이 출근을 하고 코로나 관련 응대에 점점 지쳐가는 모습에 안스러운 마음이 큽니다.

최근 이사도 하고 여러모로 심신이 피곤했을 아내에게 나도 모르게 짜증을 많이 냈던 거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미안하고 사랑합니다. 자기야~울 이쁜 유니들과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아보자.

현아~태어나줘서 고맙고 나랑 결혼해 줘서 고마워ㅋ현아~사랑해~~
마지막으로 코로나 빨리 끝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ㅠㅠ


신청곡 : 쿨의 아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