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 세상에서 가장 멋진 우리 남편 김영호님의 마흔 번째 생일이에요

항상 저와 우리 큰 공주 민이 작은 공주 지아를 위해 가장으로서 어깨에 무거운 짐을 가득 지고 이른 새벽부터 하루를 시작하며 고생많으면서도 힘든 내색 안하는 우리 든든하고 멋진 남편 생일을 꼭 축하해 주고 싶어요~~~

멋진 든든이 여보야~ 우리가 만나 사랑을 하고 결혼하고 민이 지아 공주라는 결실을 이루고  어느덧 1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어
돌아보면 긴 시간인데 자기와 함께여서 길고 힘들었던 시간이 아니라 언제 그렇게 지나갔나 짧고 행복한 시간이었어

부족한 정이와 우리 공주곁에서 우리를 위해 사는 우리집의 버팀목 여보야~ 앞으로 우리의 앞날은 더욱 반짝 반짝 빛날꺼야

앞으로도 우리 민이 지아랑 더 행복하게 잘 살자
생일 아주 많이 축하해~
사랑해~♡♡♡
신청곡 : 김돈규 에스더 \"다시 태어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