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수★ 꼭 보고싶어요~~~

  • 손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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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11-08 19:21
안녕하세요..?
올 3월에 결혼한 새색시랍니다..
직장땜에 멀리 진주에 신랑과 떨어져 있어
저녁은 늘 혼자랍니다....
늘 혼자지만 매직?뮤직! 들으며 외로움을 달래고 있어요~~
태영씨 목소리 너무 편안하답니다..(울 신랑이 들으면 질투하겠죠..?^^)
지금은 임신 5개월째인데 몸도 무거워지고 점점 게을러지네요..
넘넘 보고싶은 남편이 주말에 오면 맘은 그렇지않은데
늘 짜증을 부려 울 남편에게 미안한 맘 전하고 싶어 이렇게 글남겨요..
임신했다는 핑계루 늘 이해해달라지만 주말에 마누라보러 고생해서 달려오는
남편에게 편한 휴식처가 되주지 못해 늘 미안해요..
이런 저를 울 맘 넓은 남편은 늘 감싸준답니다..
저 남편 잘 만났죠..?(넘 자랑했나요..)
울 남편에게 고맙다고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