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이예요 태영오라방
- 방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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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1-21 12:13
안녕하세요 올해 초쯤에, 링마이벨에 전화 연결 되었던 동구에 사는 방수현입니다
그때, 간호사 면허증따고 얼마 안되어서 병원 취업준비중이라며, 오빠가 가고 싶은 병원이 있냐고 물으셨잖아요.
그날만 생각하면 정말 첫 라디오 방송 목소리 출연이라 너무 떨리고 긴장 되고 땀이 났었는데...
오랫만에 홈피들어오니 이젠 링마이벨이 없네요. 다시 오빠와 통화 한번 했음 했는데...
매번 사연 올려야지 하면서도 이제는 당당한 직장인이 되었기에, 바쁘다는 핑계로 이렇게 늦게나마 글을 올립니다.
이제 저는 그렇게나 많은 격려 응원해주신 오빠 덕분에, 그때 말씀드렸던 k 병원소아과 병동에 당당히 입사해 지금은 너무 나도 귀여운 아가들과 함께 즐겁게 직장생활을 하고 있답니다.
요즘은 감기철이라, 병원에 감기에 장염에 천식까지 가지고 입원하는 아가들이 부쩍 늘었어요
아파하는 아가들 보면 가슴이 많이 아프지만, 가끔 아가들의 웃는모습 애교섞인 말투로
\"이모야 쥬샤 샬샬~아르찌?\"
라고 말하면 깨물어주고 싶을만큼 귀엽고 저도 모르게 미소가 번집니다.
물론 힘든날도 있습니다.
주사를 많이 맞아 혈관이 없어 몇번이나 주사바늘을 찔렀다 뺏다 해야하는 고통을 아가들에게 줄땐, 하루종일 그 아가를 보며 미안해 하죠
그렇지만 아가들은 단순하고 순수해야 한다 하나요?
금새 잊고 환한 미소와 어리광으로 저를 또한번 웃게 만든답니다.
태영 오빠, 오빠는 아프지 말고 병원 오지 마세요
혹시나 아프시게 된다면 저에게 도움을 청하시고요 히히히
여튼 그때 그 응원과 감사함을 전하려 다시 글올린겁니다.
감기 조심하시고요.
또 다른 이들에게도 힘과 용기를 주는 방송 해주세요~
참 신청곡 해도 되나요?
머스트 해브 프렌즈 요
꼭이용
그때, 간호사 면허증따고 얼마 안되어서 병원 취업준비중이라며, 오빠가 가고 싶은 병원이 있냐고 물으셨잖아요.
그날만 생각하면 정말 첫 라디오 방송 목소리 출연이라 너무 떨리고 긴장 되고 땀이 났었는데...
오랫만에 홈피들어오니 이젠 링마이벨이 없네요. 다시 오빠와 통화 한번 했음 했는데...
매번 사연 올려야지 하면서도 이제는 당당한 직장인이 되었기에, 바쁘다는 핑계로 이렇게 늦게나마 글을 올립니다.
이제 저는 그렇게나 많은 격려 응원해주신 오빠 덕분에, 그때 말씀드렸던 k 병원소아과 병동에 당당히 입사해 지금은 너무 나도 귀여운 아가들과 함께 즐겁게 직장생활을 하고 있답니다.
요즘은 감기철이라, 병원에 감기에 장염에 천식까지 가지고 입원하는 아가들이 부쩍 늘었어요
아파하는 아가들 보면 가슴이 많이 아프지만, 가끔 아가들의 웃는모습 애교섞인 말투로
\"이모야 쥬샤 샬샬~아르찌?\"
라고 말하면 깨물어주고 싶을만큼 귀엽고 저도 모르게 미소가 번집니다.
물론 힘든날도 있습니다.
주사를 많이 맞아 혈관이 없어 몇번이나 주사바늘을 찔렀다 뺏다 해야하는 고통을 아가들에게 줄땐, 하루종일 그 아가를 보며 미안해 하죠
그렇지만 아가들은 단순하고 순수해야 한다 하나요?
금새 잊고 환한 미소와 어리광으로 저를 또한번 웃게 만든답니다.
태영 오빠, 오빠는 아프지 말고 병원 오지 마세요
혹시나 아프시게 된다면 저에게 도움을 청하시고요 히히히
여튼 그때 그 응원과 감사함을 전하려 다시 글올린겁니다.
감기 조심하시고요.
또 다른 이들에게도 힘과 용기를 주는 방송 해주세요~
참 신청곡 해도 되나요?
머스트 해브 프렌즈 요
꼭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