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새언니 너무 착하죠?

  • 홍자영
  • 0
  • 1,356
  • 글주소 복사
  • 2007-11-23 16:17
출산후 회사복직을 위해서 백일도 안된 딸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고민하던 차에  

저희 아기를 선듯 봐주겠다고 한 올케언니..

4살과 이제 돌이 지난 자기자식 돌보기도 힘든처지에

친정식구도 아닌 시누이 아이를 자기자식처럼 이뻐하고 걱정해주며

지역이 달라 주말에만 겨우 보러가기때문에 평일에도 데리고 자야하고

아직 어려 밤중에도 분유를 줘야해서 깊은 잠 한번 못자게되어

살이 2kg나빠졌다고 다이어트하게 해줘서 고맙다고 농담을 하는 우리 언니에게

방송의 힘을빌어 고맙다고 전하고 싶네요

\"정말 정말 고맙고,  살면서 하나씩 하나씩 갚아갈께요.\"

\"사랑해~ 언니\"^^

<사연 꼭 읽어주시구..  새언니가 감동할만한 선물주시면 더욱더 감사하겠습니다.>
가쪽끼리 장보러가게 이마트상품권이나, 겨울을 따듯하게 보낼수있게 의류교환권같은거면 더욱좋구요...^^;;

신청곡은 코요테의 \"사랑공식\"  
010-9811-0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