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버는 일은 쉬운게 아냐,,,,,

  • 이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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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01-05 21:12

방학이라 애들이랑 놀기만  하다가 잠깐 알바자리가 있어서 일을 하러 갔답니다,,,,
아침부터 저녁늦게 까지 많은 손님들이 다니는 가게라 그런지 몸도 마음도 너무 피곤하고 힘이 들었거든요,, 그중에 까다로운 손님 황당한 손님까지 있어서 세배로 힘든 하루였답니다  그동안  집에서 살림이 힘들다고 투정만 했는데 이렇게 가끔 밖에 일을 하러 나가보면 진짜 남편의 고마움이 밀려 옵니다,,, 세상의 모든 아빠들이 가족들의 편안함을 위해 때로 더 풍족한 삶을 위해 일을 하는것이 진짜 세상에서 젤 멋진모습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 하루였답니다,,,
다음번엔 다시 일을 하지 않을 것 같은데 몇일 지나고 나니 다시 일이 하고 싶어졌어요,,, 힘은 들지만 그래도 사람들 구경도 하고 나름 조금의 보탬이 되는 일이라  앞으로 기회가 되면 일을 하고 싶어요 힘들어도 화이팅 할 수 있게 힘좀 주세요,,,
신청곡은 요   이수영 광화문연가 들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