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매직 뮤직 듣고 있는데... 사연은 처음 올리네요..^^

재미있게 잘 듣고 있습니다..^^

저는 경산에 있는 전문대학 학과 조교 인데요,,

오늘 저희 학교 졸업식을 했답니다.

제가 졸업생이라 그런지 학과랑 학생들에게 좀 애착이 많은 편인데요...

혹자는 철이 없어서 애들하고 잘 노는 거라고도 하지만...^^

여튼 2년동안 함께 많이 울고 웃은 우리 이쁜이들이 감동 선물을 안겨 주었어요.

졸업생 전원이 정성들여서 쓴 편지가..가득 들어있는 선물 상자를 여는 순간....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구요..ㅠㅠ

매일 매일 보다가..이젠 자주 못볼 우리 이쁜이들..(여자가 90% 이상인 과라서..ㅋ)


멋진 모습으로 꼭 다시 만나자고 졸업축하한다고...

그리고 많이 많이 보고 싶을 거고... 많이 많이 사랑한다고...

대신 전해주세요~!

있다 학생들이랑 파티하는데..사연이 소개 되면 많이 기쁠것 같네요..^^

그리고 015B의 이젠 안녕 우리 학생들하고 함께 듣고 싶어요~


감기 조심들 하시구요~ 남은 오늘도 행복하세요~!